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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회 효석문화제 봉평서 열려
    • 입력2001.09.03 (20:00)
뉴스투데이 200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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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한국단편소설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 이효석, 그를 기리는 제3회 효석문화제가 오늘까지 봉평에서 열렸습니다.
    메밀꽃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 봉평을 김기용 프로듀서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강원도 봉평에서 제3회 효석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문화재의 주 무대는 효석문화마을입니다.
    이효석 생가를 중심으로 물레방앗간, 충주집이 소설 속 모습 그대로 지어졌습니다.
    이효석 선생과 메밀꽃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각종 공연과 백일장, 사진전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김건중(관광객): 도심에서 있다가 나오니까 맘이 확 트이고 애들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기자: 봉평장터도 소설 속 배경인 1930년대에 맞춰 재현됐습니다.
    장터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다양한 먹거리입니다.
    봉평의 대표적 음식인 메밀국수, 메밀전병을 비롯해 메밀로 만든 피자 등 새로운 메밀음식도 선보였습니다.
    나흘간 이곳을 찾은 사람은 22만여 명.
    지난해에 비해 무려 3배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야생화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표현한 전시회도 있습니다.
    소설의 주무대인 봉평장터는 물론 물레방아까지 재현했습니다.
    소설의 각 부분이 생생하게 표현돼 있습니다.
    ⊙박화순(관광객): 이 작품 감각이 그대로 와 닿아요.
    그리고 지금 여기가 많이 변했지만 옛모습을 그 소설 속의 모습을 재현시켜 놓으니까 그 작품 감각이 가슴깊이 와 닿고...
    ⊙기자: 봉평이 좋아 7년 전 이곳으로 이주한 김상기 씨.
    1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3년 만에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김 씨의 작품에는 봉평에 대한 애정이 가득합니다.
    ⊙김상기(분경 예술가): 봉평을 알릴 수 있는 계기도 되고 또 우리 문화재 혹은 우리 소설 이런 것을 널리 알리고 이해를 시키는데, 시킨다고 하면 죄송합니다마는 그런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기자: 봉평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무이예술관입니다.
    폐교를 활용한 이곳에는 도자기, 그림, 조각, 서예 등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미술관이 문을 여는 데 산파역할을 했던 사람은 30여 년 동안 메밀꽃을 그려온 정연서 화백, 씨는 메밀꽃이 좋아 봉평에 정착했습니다.
    ⊙정연서(화가): 여기 봉평 분들은 인심들이 너무 좋아요.
    정말 고향처럼 느껴지고, 지금도 오래 몇 십년 와서 살은 것처럼 서로 일하기가 좋아요.
    ⊙기자: 이효석 문학으로 유명해진 강원도 봉평.
    주민들의 자긍심과 깨끗한 자연, 예술인들의 남다른 봉평사랑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기용입니다.
  • 제 3회 효석문화제 봉평서 열려
    • 입력 2001.09.03 (20:00)
    뉴스투데이
⊙앵커: 한국단편소설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 이효석, 그를 기리는 제3회 효석문화제가 오늘까지 봉평에서 열렸습니다.
메밀꽃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 봉평을 김기용 프로듀서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강원도 봉평에서 제3회 효석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문화재의 주 무대는 효석문화마을입니다.
이효석 생가를 중심으로 물레방앗간, 충주집이 소설 속 모습 그대로 지어졌습니다.
이효석 선생과 메밀꽃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각종 공연과 백일장, 사진전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김건중(관광객): 도심에서 있다가 나오니까 맘이 확 트이고 애들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기자: 봉평장터도 소설 속 배경인 1930년대에 맞춰 재현됐습니다.
장터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다양한 먹거리입니다.
봉평의 대표적 음식인 메밀국수, 메밀전병을 비롯해 메밀로 만든 피자 등 새로운 메밀음식도 선보였습니다.
나흘간 이곳을 찾은 사람은 22만여 명.
지난해에 비해 무려 3배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야생화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표현한 전시회도 있습니다.
소설의 주무대인 봉평장터는 물론 물레방아까지 재현했습니다.
소설의 각 부분이 생생하게 표현돼 있습니다.
⊙박화순(관광객): 이 작품 감각이 그대로 와 닿아요.
그리고 지금 여기가 많이 변했지만 옛모습을 그 소설 속의 모습을 재현시켜 놓으니까 그 작품 감각이 가슴깊이 와 닿고...
⊙기자: 봉평이 좋아 7년 전 이곳으로 이주한 김상기 씨.
1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3년 만에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김 씨의 작품에는 봉평에 대한 애정이 가득합니다.
⊙김상기(분경 예술가): 봉평을 알릴 수 있는 계기도 되고 또 우리 문화재 혹은 우리 소설 이런 것을 널리 알리고 이해를 시키는데, 시킨다고 하면 죄송합니다마는 그런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기자: 봉평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무이예술관입니다.
폐교를 활용한 이곳에는 도자기, 그림, 조각, 서예 등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미술관이 문을 여는 데 산파역할을 했던 사람은 30여 년 동안 메밀꽃을 그려온 정연서 화백, 씨는 메밀꽃이 좋아 봉평에 정착했습니다.
⊙정연서(화가): 여기 봉평 분들은 인심들이 너무 좋아요.
정말 고향처럼 느껴지고, 지금도 오래 몇 십년 와서 살은 것처럼 서로 일하기가 좋아요.
⊙기자: 이효석 문학으로 유명해진 강원도 봉평.
주민들의 자긍심과 깨끗한 자연, 예술인들의 남다른 봉평사랑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기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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