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심 교차로에서 차량들이 뒤엉키는 바람에 옴짝달싹 못 했던 경험들 누구나 있으실 겁니다.
경찰이 이 같은 교차로 뒤엉킴에 대해 집중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박주경 기자입니다.
⊙기자: 퇴근시간 서울 강남의 한 교차로입니다.
좌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들이 마구 뒤엉키면서 서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신호가 바뀔 것이 뻔한데도 일단 진입하고 보자는 차량들 때문입니다.
⊙박종원(개인택시 운전자): 노란불은 정차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걸 물고 계속 나가버린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사거리가 완전히 마비가 되어 버리는 거죠.
⊙기자: 가뜩이나 정체에 시달리는 출퇴근길이 더욱 혼잡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같은 교차로의 뒤엉킴 현상은 빨리빨리로 대표되는 이른바 조급증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조태상: 안 나가고 서 있으면 뒤에서 빵빵거리죠, 왜 안 가느냐고.
⊙김 한: 뒤에 달려오는 차가 급하게 달려오면 무서워서 넘어가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기자: 결국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무리하게 교차로에 진입함으로써 혼잡을 야기시키는 차량에 대해 범칙금 4만원이 부과됩니다.
⊙최승원(서울 영등포경찰서장):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되 출퇴근 시간이 아니라도 상습 정체지역에 대해서는 지도단속을 실시할 것입니다.
⊙기자: 경찰은 이달 한 달 동안 교차로 꼬리끊기 캠페인을 벌인 뒤 이후에도 단속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박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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