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늘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 발트해 주변 3국의 나토 가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타르야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갖고 `러시아는 주변국의 주권을 인정하지만 그것이 나토 확장의 전제조건이 되지는 않는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현재 러시아가 주변 나라를 침범할 수 있다는 가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우리는 지금 오랜 장벽을 없앨 필요성을 얘기하고 있는데 나토 확장은 그 장벽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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