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요금이 인상된 뒤 바뀐 미터기에 대한 검증을 받지 못한 서울 지역 택시 운전사 백여 명이 밤사이 검사소 주변에서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택시 운전사들은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우면동 서울시 품질검사소측이 미터기 검증 작업을 끝내자 하루종일 기다렸는데도 검증을 받지 못했다며 검사소 앞 1개 차로를 점거한 채 밤새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또 검사소 주변 주차장에는 아침 일찍 검증을 받으려는 운전사들이 택시를 주차시킨 채 밤을 샜습니다.
택시 운전사들은 검증받지 못한 미터기를 계속 사용하면 백만원 이상의 벌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밤새 기다려서라도 검증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서울시내 택시요금이 인상된 뒤 5천 여대의 택시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검사소에는 어제 하루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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