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백범 김 구 선생 암살 뒤에는 미국이 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단서가 나왔습니다.한 재미 사학자의 노력으로 처음 공개된미국의 문건에서 암살범 안두희 씨가미국 방첩대 정보요원이었음이 밝혀 졌습니다.
장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49년 6월 26일 백범 김 구에게 총을 겨눈 육군 소위 안두희는 주한미군 방첩대 정보원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제1군 사령부 정보장교였던 조지 릴리가 백범암살 사흘 뒤 작성한 보고서를 학계에서 입수함으로써 밝혀졌습니다.
재미 사업자 방선주 교수팀은 미국 국립문서보존관리청에서 이 보고서를 입수해 국사편찬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이 문건에는 안두희가 미국 방첩대 정보원으로 활동했으며 동시에 극우 테러단체인 백의사 골수단원이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백의사란 단체는 여운영과 송진우 등의 암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극우단체로 단체를 이끈 염흥택 역시 미군측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두희가 미군 정보원이었음이 밝혀짐으로써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백범 김 구의 암살에 미국에 어떤 식으로든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한층 짙어지고 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오늘 오전 이 같은 내용을 기자회견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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