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이 오늘로 이틀째를 맞고 있습니다.
정상회담과 만찬에서 장 주석은 남북관계는 물론 서방국가와의 관계 개선을 김정일 위원장에게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어제 오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한 차례 정상회담을 갖고 북중관계 개선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광범위한 공동인식에 도달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장쩌민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중국은 남북 쌍방이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정세를 완화하기 위해 행하는 노력들과 자주적인 평화통일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주석은 또 북한이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최종적으로 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회담에서 북중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두 나라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적극적인 공헌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국방위원장은 중국 공산당이 인민의 근본이익을 대표해야 한다는 장 주석의 이른바 3개 대표론과 타이완이 중국의 일부라는 한 개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장 총서기는 특별기편으로 어제 낮 12시 15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 국방위원장의 직접 영접을 받았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단독] ‘윤창중 성희롱’ 수사 소극적…처벌 무산?](/data/news/2015/01/16/3003298_jqv.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