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범인 '안두희'는 주한 미군 방첩대 정보원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재미 사학자 방선주 교수 팀이 미국 제1군 사령부 정보장교였던 조지 릴리가 백범 암살 사흘 뒤 작성한 보고서를 입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 교수 팀은 미국 국립문서보존관리청에서 미 육군 정보국 문서파일 가운데 하나인 이 보고서를 입수해 국사편찬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이 문건에는 특히 안두희가 미군 방첩대 정보원으로 활동했으며 동시에 극우 테러 단체인 백의사 골수단원이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백의사'란 단체는 여운형과 송진우 등의 암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극우 단체로 단체를 이끈 염응택 역시 미군측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백범 암살 배후에 미국이 어떤 식으로든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오늘 오전 이같은 내용을 기자회견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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