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명의로 가짜 인감증명서를 만들어 고급 승용차를 사고 은행 대출까지 받으려던 60대 남자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북부경찰서는 오늘 서울 미아동 60살 강 모 씨와 49살 조 모 씨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노숙자인 46살 김모 씨에게 돈을 많이 벌게 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김 씨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가짜 인감증명서를 만들어 승용차를 구입하고 은행대출까지 받으려 했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들은 가짜 인감증명서를 이용해 휴대전화 4대를 구입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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