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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범 암살범 안두희는 미 정보요원
    • 입력2001.09.04 (09:30)
930뉴스 200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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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백범 김 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가 미군의 정보요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백범 암살 배후에 미국이 개입되어 있지 않느냐 하는 의혹이 한층 짙어지고 있습니다.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49년 6월 26일 백범 김구에게 총을 겨눈 육군 소위 안두희는 주한 미군 방첩대 정보원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같은 사실은 미국 제1군 사령부 정보장교였던 조지 릴리가 백범 암살 사흘 뒤 작성한 보고서를 학계에서 입수함으로써 밝혀졌습니다.
    재미 사학자 방선주 교수팀은 미국 국립문서보존관리청에서 이 보고서를 입수해 국사편찬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이 문건에는 안두희가 미군방첩대의 정보원으로 활동했으며 동시에 극우테러단체인 백의사 골수 단원이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백의사라는 단체는 여운형과 송진우 등의 암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극우단체로 단체를 이끈 염흥택 역시 미군측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두희가 미군 정보원이었음이 밝혀짐으로써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백범 암살 배후에 미국이 어떤 식으로든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한층 짙어지고 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기자회견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 백범 암살범 안두희는 미 정보요원
    • 입력 2001.09.04 (09:30)
    930뉴스
⊙앵커: 백범 김 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가 미군의 정보요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백범 암살 배후에 미국이 개입되어 있지 않느냐 하는 의혹이 한층 짙어지고 있습니다.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49년 6월 26일 백범 김구에게 총을 겨눈 육군 소위 안두희는 주한 미군 방첩대 정보원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같은 사실은 미국 제1군 사령부 정보장교였던 조지 릴리가 백범 암살 사흘 뒤 작성한 보고서를 학계에서 입수함으로써 밝혀졌습니다.
재미 사학자 방선주 교수팀은 미국 국립문서보존관리청에서 이 보고서를 입수해 국사편찬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이 문건에는 안두희가 미군방첩대의 정보원으로 활동했으며 동시에 극우테러단체인 백의사 골수 단원이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백의사라는 단체는 여운형과 송진우 등의 암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극우단체로 단체를 이끈 염흥택 역시 미군측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두희가 미군 정보원이었음이 밝혀짐으로써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백범 암살 배후에 미국이 어떤 식으로든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한층 짙어지고 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기자회견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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