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무대로 인질 강도짓을 일삼은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주로 빌라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인질 강도짓을 한 혐의로 30살 박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7월23일 새벽 1시 쯤 대전시 괴정동 모 빌라에 침입해 잠자고 있던 30살 이모 씨와 가족들의 손과 발을 묶고 9시간동안 인질로 잡은 채 이 씨의 신용카드로 천여만 원을 인출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서울,부산,충남 등지의 빌라에 들어가 최근 두 달동안 10차례에 걸쳐 5천2백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방범창이 있는 1층보다는 상대적으로 방범이 허술한 2층과 3층의 가정집이 이들의 표적이 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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