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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대통령, 곧 당정 개편
    • 입력2001.09.04 (17:00)
뉴스 5 200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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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안녕하십니까?
    9월 4일 화요일 KBS 5시 뉴스입니다.
    이한동 총리를 비롯한 장관들과 청와대 비서진, 민주당 고위 당직자들이 오늘 김대중 대통령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언론사 탈세고발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3명의 언론 사주 등 관계자 13명과 6개 언론사가 일괄 기소됐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쌀 증산정책을 포기하고 추곡수매가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을 시해한 안두희가 해방 후 CIC로 불리는 미군 방첩대 요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한동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과 청와대 비서진 그리고 민주당의 주요 당직자들이 오늘 오전 김대중 대통령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대통령은 당정 개편을 위한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 건의안 가결에 따라 대대적인 당정개편을 단행한다는 방침 아래 인선구상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김 대통령은 오늘 예정됐던 국무회의와 경제장관 오찬 간담회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당정개편 시기와 관련해 상황이 갑작스럽게 전개돼 시간이 필요하지만 국정운영에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되고 정기국회가 개회중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 안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당정개편에서 내각은 임동원 장관과 자민련 소속 각료를 포함해 중폭 이상 규모가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한동 국무총리는 국무총리와 자민련 총재직 모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거취가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한동 총리를 비롯한 내각은 오늘 이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또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과 8명의 수석 비서관들은 수석회의를 마친 뒤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당 김중권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도 오늘 최고위원 회의에서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임 장관 해임안 가결을 계기로 당과 정부, 청와대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국정의 일대 쇄신과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총재인 김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전용학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청와대에서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 김대중 대통령, 곧 당정 개편
    • 입력 2001.09.04 (17:00)
    뉴스 5
⊙앵커: 안녕하십니까?
9월 4일 화요일 KBS 5시 뉴스입니다.
이한동 총리를 비롯한 장관들과 청와대 비서진, 민주당 고위 당직자들이 오늘 김대중 대통령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언론사 탈세고발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3명의 언론 사주 등 관계자 13명과 6개 언론사가 일괄 기소됐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쌀 증산정책을 포기하고 추곡수매가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을 시해한 안두희가 해방 후 CIC로 불리는 미군 방첩대 요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한동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과 청와대 비서진 그리고 민주당의 주요 당직자들이 오늘 오전 김대중 대통령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대통령은 당정 개편을 위한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 건의안 가결에 따라 대대적인 당정개편을 단행한다는 방침 아래 인선구상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김 대통령은 오늘 예정됐던 국무회의와 경제장관 오찬 간담회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당정개편 시기와 관련해 상황이 갑작스럽게 전개돼 시간이 필요하지만 국정운영에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되고 정기국회가 개회중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 안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당정개편에서 내각은 임동원 장관과 자민련 소속 각료를 포함해 중폭 이상 규모가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한동 국무총리는 국무총리와 자민련 총재직 모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거취가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한동 총리를 비롯한 내각은 오늘 이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또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과 8명의 수석 비서관들은 수석회의를 마친 뒤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당 김중권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도 오늘 최고위원 회의에서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임 장관 해임안 가결을 계기로 당과 정부, 청와대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국정의 일대 쇄신과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총재인 김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전용학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청와대에서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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