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는 내년부터 쌀증산 정책을 포기하고 추곡수매가를 동결하는 등 추곡수매 제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내년부터 쌀 증산 정책을 포기하고 추곡수매가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WTO에서 쌀 재협상이 열리는 오는 2004년 이후에는 현행 약정수매제를 폐지하는 한편 시가로 매입 방출하는 공공비축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직접적인 쌀 감산 정책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쌀 재고가 계속 누적될 경우 논을 다른 작목으로 전작하거나 휴경할 경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농림부는 또 벼품종 보급체계를 다수 확대해서 고품질 품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품질 벼 재배 면적을 올해 22%에서 2005년에는 50%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또 고품질 품종의 쌀은 추곡수매에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매등급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추곡수매가 동결에 따라 쌀값 하락으로 발생하는 농가소득 감소분은 정부의 보조금을 높이는 방법으로 소득을 보전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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