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백범 김 구 선생을 시해한 안두희 씨가 해방 후 CIC로 불리는 미군 방첩대 요원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오늘 오전 미국 국립문서관리청에 보관돼 있던 미 육군 정보 보고서 내용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1948년 하반기까지 우리나라의 미군 방첩대에서 근무했던 조지 실리 소령이 백범 시해 사건이 일어난 지 사흘 후인 29일에 작성한 미 육군정보국 3급 비밀문서입니다.
이 문서에서 실리 씨는 안두희 씨가 백의사라는 극우 반공테러단의 일원으로 미군 방첩대 요원으로도 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장덕수와 여운형의 암살에도 백 의사가 개입했다고 기술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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