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갑작스레 소수 집권당이 된 민주당은 신 여소야대의 위기국면을 국정의 일대 쇄신과 상생의 정치를 통해서 정면 돌파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김태선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도시락을 들며 진행된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의 결론은 이번 사태가 전화위복의 기회가 돼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세 가지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정의 일대 쇄신과 개혁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대통령에게 건의한다.
당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면서 경제민생에 최선을 다 한다.
상생의 정치를 위해 한나라당은 물론 자민련과도 협조관계를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김근태(민주당 최고위원): 태도의 변화, 자세의 변화 이런 것을 국민들이 제일 요구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어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는 한나라당과는 대화와 협력의 정치를.
자민련과는 선택적 공조로 정국을 운영한다는 구체적 방침을 마련했습니다.
⊙이상수(민주당 원내총무): 야당과 협의를 통해서만이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대야 관계를 더욱더 중시하고 그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되겠습니다.
⊙기자: 그러나 자민련과의 관계설정 문제로 의원들간에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김경재(민주당 의원): 이미 떠나버린 열차고 회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상천(민주당 최고위원): 자민련과의 관계는 우호적 관계에 있거나 최소한 중립적 관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런 가운데 통일부 장관 해임안 통과에 항의해 이틀째 농성중인 개혁소장파 의원들은 이회창 총재가 대선전략 차원에서 남북 화해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이 총재를 비난하는 서한을 발표했습니다.
⊙김태홍(민주당 의원): 냉전의식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총재님께서는 훗날 민족의 화해와 전진을 가로막은 걸림돌로 평가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기자: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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