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지난 8.15 방북을 이끌었던 7대종단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더욱 의연한 자세로 대북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7대 종단의 요청으로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7대 종단은 방북단의 대표격으로써 이번 파문이 장관 해임으로까지 이어진 데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양원(민족종교협의회장): 본의 아니게 염려를 끼치게 됐습니다.
⊙기자: 종단대표들은 이번 파문에도 불구하고 남북 평화를 위한 발걸음은 계속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많은 성과가 있었는데 돌출행동에 가려져 안타깝다.
소신 있는 대북정책을 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기회에 쇄신을 해서 대통령의 철학과 이념에 따라 소신껏 정치를 하기 바란다는 주문들이 이어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일부의 돌출행동이 큰 파문을 야기하고 결국 그것이 남북간 화해협력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구실을 주게 됐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번 일을 좋은 교훈으로 삼아 의연한 자세로 정도를 가면서 민족과 역사 앞에 책임지는 자세로 대북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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