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사퇴한 임동원 통일부 장관도 대북화해 협력정책은 일관되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남북 당국간 회담이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흥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일부 장관으로는 마지막 기자회견을 연 임동원 장관은 우리 정부가 계속 제기해 온 당국회담 재개에 북측이 호응해 온 만큼 조만간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임동원(통일부 장관): 화해 협력조치들이 합의되고 6.15 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한 본궤도를 튼튼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자: 임 장관은 민간 교류 역시 6, 70년대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갖고 주도적으로 계속해 나가야 한다며 보다 많은 교류와 협력이 다양성 속에 조화라는 민주주의의 강점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장관은 특히 화해 협력정책 이외에는 대안이 없으며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쪽에서도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3년 반 동안 이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전쟁 위기가 크게 줄었고 북한이 과거의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이제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고도 자평했습니다.
⊙임동원(통일부 장관): 그러한 시작이 되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총체적 실패라는 말에 대해서는 결코 동의하지 않습니다.
⊙기자: 임 장관은 그러나 국회의 해임 건의안에 대한 결정을 존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개인적으로는 쉬고 싶다는 말로 사임의 소해를 남겼습니다.
KBS뉴스 이흥철입니다.


















































![[단독] ‘윤창중 성희롱’ 수사 소극적…처벌 무산?](/data/news/2015/01/16/3003298_jqv.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