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가을비는 장인 나루 밑에서도 피한다는 말이 있죠.
빗줄기가 촘촘하지 않은데다가.
내린다고 하더라도 강우량이 아주 적기 때문에 만들어진 그런 속담입니다.
늦더위가 언제 수그러 들려나 했는데 계속되는 늦더위 속에서도 가을은 다가와서 이제는 오랜만에 내린다는 비도 가을비를 닮았습니다.
내일 밤 서울, 경기와 영서 그리고 제주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모레 오전까지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전형적인 가을비기 때문에 비가 내릴 확률은 30에서 40% 정도로 낮은 편이고 또 내린다고 하더라도 강우량은 5mm도 안 되는 아주 적은 양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쪽에서부터 다가온 많은 구름들이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북서쪽에 나타나고 있는 이 구름들이 서서히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북한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남쪽에는 저기압이 지나가고 북서쪽에서 또 다른 저기압이 발달해서 우리나라쪽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서 밤늦게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에는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7도에서 22도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내려가겠고 낮기온도 서울과 대전, 대구가 28도 등 오늘보다 1, 2도 정도 내려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가을비가 그치고 나면 한낮의 햇살이 많이 부드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 초반까지도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9월 4일 화요일 밤 9시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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