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콜레라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1명, 8명에서이제는 22명으로 늘어났지만 여기서 멈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보건 당국은 지금 최초의 감염원을 찾으면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임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지역의 콜레라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는 역학조사반은 먼저 콜레라에 감염된 식당 종업원들에 의해 전염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식당 종업원들이 지난달 중순 생선회를 먹고 설사 증세를 보인 사실이 있는 데다 종업원 2명이 콜레라 환자로 판명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종업원들의 정확한 발병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양병국(보건복지부 역학조사과장): 음식을 조리하기도 하지만 또한 마찬가지로 조리된 음식을 또 먹기도 하는 분들이어서 감염의 선후 관계를 다각적으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역학조사반은 또 식당 음식물의 오염과 주변 지하수 등 급수시설의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지난달 25일을 전후해 경북 영천시 고경면 국도변의 25시 만남의 광장 식당을 이용한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에 빠짐 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콜레라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김태웅(경상북도 보건과장): 연막과 분무를 병행해서 이를 하고 있고 간이 급수시설을 포함한 수질에 대해서는 평소 잔류 염소량을 0.2ppm으로 하던 것을 0.4ppm 이상으로 현재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자: 보건 당국은 콜레라 환자가 경주와 영천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에서는 지난 일요일부터 어제까지 모두 21명이 콜레라 환자로 판명됨으로써 전국의 콜레라 환자는 모두 22명으로 집계됐고 50여 명이 의사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임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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