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중 정상회담을 주시해 온 미국도 오늘 북한의 남북 당국자간 대화 제의를 적극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한미 두 나라 정상이 다음 달 서울 회담에 앞서서 이달 말 UN총회장에서 미리 한 번 더 만날 것이라는 얘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미 국무부는 남북 대화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한 핵심요소이며 미국은 남북 고위급 회담의 조기재개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오늘 북한의 남북 대화 재개 제의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 예고했던 대로 한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어 미국은 북한을 포용하려는 국제 사회의 노력을 환영하며 이런 점에서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장 주석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고무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잇따른 북러, 북중 정상회담에 이어 남북 당국간 회담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국제 사회를 향한 북한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뉴욕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은 다음 달 서울에서의 정상회담에 앞서 UN총회에 참석하는 한미 정상이 오는 24일쯤 뉴욕에서 만나 한반도 주변증세 급변에 따른 대북정책 공조방안을 조율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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