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혼한 전 부인을 조카와 함께 납치해 엿새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한 30대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부산에서 박성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에 붙잡힌 37살 강 모씨와 강 씨의 조카입니다.
강 씨 등이 강 씨의 전 부인 25살 김 모씨를 납치한 것은 지난달 30일 저녁 7시쯤.
이들은 부산 안락동 도로변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김 씨를 뒤쫓아가 가스총으로 택시 운전사를 기절시킨 뒤 김 씨를 승용차로 납치했습니다.
이어 강 씨는 김 씨를 경남 마산의 한 주택에 엿새 동안 가둬둔 채 끈질기게 돌아와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 씨가 이를 거부하자 흉기를 휘두르고 성폭행까지 했습니다.
⊙피의자 강 씨: 애도 아직 어린데 애를 버리고 가는 바람에 홧김에 그랬어요.
⊙기자: 강 씨는 어제 검거 과정에서도 김 씨를 인질로 삼아 흉기를 휘두르며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부인 김 씨의 신청에 따라 지난달 22일 법원으로부터 이혼판결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KBS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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