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학의 실험실은 평소 폭발화재 사고 위험이 높은 곳입니다.
그래서 소방서들은 이런 사고를 가상해서 긴급 구조훈련을 벌입니다.
김현경 기자가 한 대학 실험실에서 실시된 모의훈련을 지켜 봤습니다.
⊙기자: 한 대학실험실의 사고 현장입니다.
암반 파쇄 실험중 인화성 강한 알루미늄 가루에 불꽃이 튀면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인화성 물질이 많은 화학실험실에는 폭발과 화재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습니다.
⊙문 일(연세대 화학공학과 교수): 물질과 물질이 반응을 해서 온도가 올라가고 또 압력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결국 이것이 폭발로 연결이 되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가스를 공급해 주어야 되는데 이것이 또한 폭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자: 대학실험실의 폭발 사고에 대비한 긴급 구조훈련입니다.
직원들이 긴급히 대피하고 자체 소방 인력이 물을 뿌려 봅니다.
불이 난 지 5분 소방차가 도착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건물 안에 투입되고 LP 가스통에 옮겨붙은 불을 순간 진화기로 끕니다.
헬기는 옥상에 피신해 있던 사람들을 구조하고 실험실 안에 있던 사람들은 로프로 옮깁니다.
사고가 일어난 지 20여 분, 구조대원 1명이 2층에서 추락해 다친 것 외에는 별 문제 없이 현장이 수습됐습니다.
⊙서상태(보상정/서울 성북소방서장): 각종 화공약품을 취급하고 또 화기를 취급하기 때문에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성에 대해서 금번 훈련을 통해서 안전대책을 강구코자 하였습니다.
⊙기자: 대학 실험실의 사고는 자칫 대형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과 안전의식이 필요합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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