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향기를 이용해서 고객의 구매심리를 자극하는 이른바 향기 마케팅이 널리 확산되면서 이제는 각종 치료요법에도 이 향기가 쓰이고 있습니다.
이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향을 파는 여자와 지상에 추락한 천사와의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광활한 라벤더 농원이 펼쳐지자 천장 환기구를 통해 라벤더향이 퍼집니다.
지난 5월 개봉된 이 영화는 눈과 코로 감상하는 영화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아파트 안에 들어서자 은은한 향이 방 안을 가득 메웁니다.
공부방에서는 집중력 높이는 향이, 안방에서는 로맨스향이 납니다.
방마다 모두 쓰임새에 맞춰 향기가 다릅니다.
⊙최경연(아로마테크 팀장): 단순히 어떤 살기 위한 주거공간이 아니고요.
조금 한 단계 높은 질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많아짐에 따라서 이런 어떤 환경과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들을 많이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기자: 생활 구석구석에 파고든 향기가 나는 제품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마우스 깔판에서부터 신용카드까지 문지를 때마다 향기가 퍼집니다.
⊙박성수(굿스멜 사장): 소비자들 같은 경우는 한번 그 향을 맡게 되면 다시 한 번 그 업체를 찾을 수도 있고 그 회사 제품을 한 번 더 쓸 수 있는 그런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기자: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한 백화점에도 향기 마케팅이 한창입니다.
이곳은 2층 의류매장입니다.
하지만 매장 한복판에는 이같이 향수 등 각종 방향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같이 들어와 있습니다.
향기를 이용해 비만과 피부병 등을 고치는 각종 치료요법도 인기입니다.
⊙이경진(대학생): 아프지도 않고 정신적으로 안정도 되고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것 같아요.
⊙기자: 향기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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