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AP=연합뉴스) 나토가 베오그라드 지역에 대한 공습을 강화한 가운데 유고연방 언론들은 나토가 민간인 거주지역을 폭격해 어린이들을 포함해 민간인 17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고 정부 관계자들은 외국 기자들을 베오그라드 남쪽 320㎞ 지점에 있는 수르둘리차 마을의 폭격 현장으로 데려가 어린이 11명을 포함한 민간인 17명의 시체를 공개하면서 이들은 나토의 공격에 희생됐다고 말했습니다.
유고측 관계자들은 미사일 11발이 인구 만 5천명의 수르둘리차 마을에 떨어졌다면서 약 50채의 주택이 파괴되고 600채가 부분 파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나토는 성명을 통해 민간인들을 목표물로 삼지는 않았지만 유고에 대한 공중작전 도중 민간인이나 민간시설물이 피해를 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나토의 유고 공습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군 3만 3천명의 동원을 승인하고 1차로 8개주에서 선발된 약 2천명의 항공방위군과 예비군이 소집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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