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병인 매독균에 감염된 혈액이 환자에게 수혈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전산망 오류로 매독 양성 반응을 보인 혈액이 음성 반응으로 잘못 전달돼 환자 2명에게 수혈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은 지난달 12일 경기혈액원으로부터 의뢰받은 혈액을 검사한 결과 2명의 혈액에서 매독 양성 반응을 발견하고 이를 경기혈액원에 전산망으로 통보했으나 이 과정에서 음성 반응으로 바뀌어 경기도 모 병원으로 제공된 뒤 환자 2명에게 수혈됐습니다.
이들 혈액을 수혈받은 환자 2명 가운데 1명은 그 뒤 다른 병으로 사망했고 나머지 1명은 아직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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