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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현대건설 현장서 폭동, 한국인 18명 부상
    • 입력2001.09.05 (18:23)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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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현대건설 사우스파 현장에서 이란인 근로자들이 폭동을 일으켜 한국인 근로자 18명이 다쳤습니다.
    현대건설과 테헤란 주재 한국대사관은 우리시각 어제 새벽 3시쯤 테헤란 남쪽 3백킬로미터 지점의 아살루에시 사우스파 현장에서 이란 근로자 수천명이 폭동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근로자들은 먼저 인종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인 근로자 숙소를 공격했으며 인도인들이 한국인 근로자 숙소로 피신하자 한국인 근로자 숙소에 난입해 폭행과 약탈,방화를 저질렀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밤새도록 계속된 폭동으로 한국인 근로자 18명이 다쳤으며 근로자 숙소 2동이 전소됐습니다.
    날이 밝자 현지경찰과 군부대가 긴급투입돼 폭동을 진압하고 주동자들을 연행했습니다.
    현지경찰 조사결과 이란인 근로자들은 현대건설이 협력업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이란인 근로자들을 해고하자 앙심을 품고 한국인 숙소를 공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테헤란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장에 영사를 급파해 피해규모와 정확한 폭동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폭동이 일어난 사우스파 현장은 현대건설이 프랑스 토탈사로 부터 발주받아 천연가스 처리 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현장으로 한국인 근로자는 445명이 파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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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현대건설 현장서 폭동, 한국인 18명 부상
    • 입력 2001.09.05 (18:23)
    단신뉴스
이란 현대건설 사우스파 현장에서 이란인 근로자들이 폭동을 일으켜 한국인 근로자 18명이 다쳤습니다.
현대건설과 테헤란 주재 한국대사관은 우리시각 어제 새벽 3시쯤 테헤란 남쪽 3백킬로미터 지점의 아살루에시 사우스파 현장에서 이란 근로자 수천명이 폭동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근로자들은 먼저 인종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인 근로자 숙소를 공격했으며 인도인들이 한국인 근로자 숙소로 피신하자 한국인 근로자 숙소에 난입해 폭행과 약탈,방화를 저질렀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밤새도록 계속된 폭동으로 한국인 근로자 18명이 다쳤으며 근로자 숙소 2동이 전소됐습니다.
날이 밝자 현지경찰과 군부대가 긴급투입돼 폭동을 진압하고 주동자들을 연행했습니다.
현지경찰 조사결과 이란인 근로자들은 현대건설이 협력업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이란인 근로자들을 해고하자 앙심을 품고 한국인 숙소를 공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테헤란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장에 영사를 급파해 피해규모와 정확한 폭동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폭동이 일어난 사우스파 현장은 현대건설이 프랑스 토탈사로 부터 발주받아 천연가스 처리 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현장으로 한국인 근로자는 445명이 파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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