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란 현대건설 사우스파 현장에서 이란인 근로자들이 폭동을 일으켜 한국인 근로자 18명이 다쳤습니다.
현대건설과 테헤란 주재 한국대사관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 새벽 3시쯤 테헤란 남쪽 300km 지점의 아살루에시 사우스파 현장에서 이란 근로자 수천 명이 폭동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근로자들은 먼저 인인종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인 근로자 숙소를 공격했으며 인도인들이 한국인 근로자 숙소로 피신하자 한국인 근로자 숙소에 난입해서 폭행과 약탈, 방화를 저질렀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밤새도록 계속된 폭동으로 한국인 근로자 18명이 다쳤으며 근로자 숙소 두 동이 전소됐습니다.
날이 밝자 현지 경찰과 군부대가 긴급 투입돼서 폭동을 진압하고 주동자들을 연행했습니다.
현지 경찰 조사결과 이란인 근로자들은 현대건설이 협력업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이란인 근로자들을 해고하자 앙심을 품고 한국인 숙소를 공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단독] ‘윤창중 성희롱’ 수사 소극적…처벌 무산?](/data/news/2015/01/16/3003298_jqv.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