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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필로마 바이러스, 여성 20% 감염
    • 입력2001.09.05 (20:00)
뉴스투데이 200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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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우리나라 여성 5명 가운데 1명이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수 있는 파필로마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특히 젊은 여성일수록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비율이 높아서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데 있어 90% 이상에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파필로마 바이러스에 우리나라 여성 5명 가운데 1명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고려대 구로병원 서호석 교수가 지난해 정기검진을 받은 여성 689명의 자궁세포를 분석해 얻은 결과입니다.
    특히 24살 이하 여성들의 경우에는 15명 가운데 9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에게 감염률이 높은 것은 요즘에 성개방풍조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특히 성관계가 문란한 남성과의 접촉이 여성들의 감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만큼 남성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는 얘기입니다.
    ⊙김승조(산부인과 전문의): 자궁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적인 이런 성생활, 깨끗한 성생활을 해야 되겠죠.
    특히 FB 바이러스나 이런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자: 자궁경부암의 진행속도는 수년에서 수십년까지 더딘 것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초기에는 특이한 증세도 없어 환자 본인도 모르는 사이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궁경부암 환자: 몸은 좀 피곤하고 그래도 병이 있어서 피곤한 것은 생각지도 못했죠, 전혀.
    그냥 너무 바쁘다 보니까 내가 일을 많이 해서 피곤하구나 그렇게만 느꼈었죠.
    ⊙기자: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전문의의 검진을 받는 것이 자궁암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파필로마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고 반드시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통해 발병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충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궁경부암으로 해마다 숨지는 여성은 2000여 명.
    의료계에서는 따라서 이 파필로마 바이러스 감염증을 성병으로 지정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자궁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KBS뉴스 정홍규입니다.
  • 파필로마 바이러스, 여성 20% 감염
    • 입력 2001.09.05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우리나라 여성 5명 가운데 1명이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수 있는 파필로마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특히 젊은 여성일수록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비율이 높아서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데 있어 90% 이상에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파필로마 바이러스에 우리나라 여성 5명 가운데 1명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고려대 구로병원 서호석 교수가 지난해 정기검진을 받은 여성 689명의 자궁세포를 분석해 얻은 결과입니다.
특히 24살 이하 여성들의 경우에는 15명 가운데 9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에게 감염률이 높은 것은 요즘에 성개방풍조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특히 성관계가 문란한 남성과의 접촉이 여성들의 감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만큼 남성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는 얘기입니다.
⊙김승조(산부인과 전문의): 자궁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적인 이런 성생활, 깨끗한 성생활을 해야 되겠죠.
특히 FB 바이러스나 이런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자: 자궁경부암의 진행속도는 수년에서 수십년까지 더딘 것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초기에는 특이한 증세도 없어 환자 본인도 모르는 사이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궁경부암 환자: 몸은 좀 피곤하고 그래도 병이 있어서 피곤한 것은 생각지도 못했죠, 전혀.
그냥 너무 바쁘다 보니까 내가 일을 많이 해서 피곤하구나 그렇게만 느꼈었죠.
⊙기자: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전문의의 검진을 받는 것이 자궁암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파필로마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고 반드시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통해 발병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충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궁경부암으로 해마다 숨지는 여성은 2000여 명.
의료계에서는 따라서 이 파필로마 바이러스 감염증을 성병으로 지정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자궁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KBS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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