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내일쯤 개각을 단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주중 내각과 민주당,그리고 청와대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김 대통령은 이한동 국무총리에게 총리직 잔류를 계속 권유하면서 이 총리가 고사할 경우에 대비해 후임 총리 인선 작업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총리가 사퇴 의사를 밝힐 경우 신임 장관 임명은 이 총리의 임명 제청을 받아 하되 후임 총리를 함께 지명해 국회의 동의 전까지 총리 서리 체제로 가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개각의 폭은 통일부 장관과 자민련 소속 장관 등을 포함해 중폭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에 이어 단행될 민주당직 개편에서는 김중권 대표의 교체가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후임으로 한화갑,김원기 최고위원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도 일부 수석비서관이 입각하거나 자리를 바꾸는등 개편이 예상됩니다.
이번 당정개편은 내각에 이어 당과 청와대 순으로 이번 일요일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한동 총리의 거취 문제에 따라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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