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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5일 근무제 절충 난항
    • 입력2001.09.06 (06:00)
뉴스광장 200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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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주5일 근무제를 둘러싼 노동계와 경영계의 절충이 계속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합의안이 이달 중순까지는 나와야 올해 안 입법이 가능한데 계속 이렇게 이견을 좁히지 못해서 상당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처음 도입하는 주5일 근무제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지난 15달 동안 이 문제를 검토해 온 근로시간단축 특별위원회가 노사입장을 절충한 공익위원 의견을 어제 열린 노사정위원회 본회의에 내놓았습니다.
    1년간 휴가일수를 18일에서 최장 22일까지로 하고 주 5일 근무제를 내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자는 등 노동계와 경영계 주장의 중간선에서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이 의견에 대한 노사 양측의 합의도출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노동계는 주 5일 근무제의 전면 시행과 현행 임금 보전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남순(한국노총 위원장): 실질 노동시간도 단축되고 임금이 최소한 유지 내지는 개선되는 것이 개선이지 노동시간이 단축된다는 이유로 기존임금이 저하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기존 입장입니다.
    ⊙기자: 경영계 역시 경제여건을 감안해 주 5일제를 내년에 도입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휴가일수도 선진국보다 많다며 공익위원 의견을 거부했습니다.
    ⊙김영배(경총 전무):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라든지 이런 것을 고려하지 않고 노사간에 의견을 적당히 절충한 그런 안에 불과하다라는 측면에서 저희들은 이 안을 수용할 수 없습니다.
    ⊙기자: 노사정위원회는 고위급 협상을 통해 중순 안에 일괄 타결을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사 한 쪽의 양보가 쉽지 않고 서로 다른 생각들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합의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KBS뉴스 조일수입니다.
  • 주5일 근무제 절충 난항
    • 입력 2001.09.06 (06:00)
    뉴스광장
⊙앵커: 주5일 근무제를 둘러싼 노동계와 경영계의 절충이 계속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합의안이 이달 중순까지는 나와야 올해 안 입법이 가능한데 계속 이렇게 이견을 좁히지 못해서 상당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처음 도입하는 주5일 근무제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지난 15달 동안 이 문제를 검토해 온 근로시간단축 특별위원회가 노사입장을 절충한 공익위원 의견을 어제 열린 노사정위원회 본회의에 내놓았습니다.
1년간 휴가일수를 18일에서 최장 22일까지로 하고 주 5일 근무제를 내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자는 등 노동계와 경영계 주장의 중간선에서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이 의견에 대한 노사 양측의 합의도출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노동계는 주 5일 근무제의 전면 시행과 현행 임금 보전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남순(한국노총 위원장): 실질 노동시간도 단축되고 임금이 최소한 유지 내지는 개선되는 것이 개선이지 노동시간이 단축된다는 이유로 기존임금이 저하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기존 입장입니다.
⊙기자: 경영계 역시 경제여건을 감안해 주 5일제를 내년에 도입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휴가일수도 선진국보다 많다며 공익위원 의견을 거부했습니다.
⊙김영배(경총 전무):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라든지 이런 것을 고려하지 않고 노사간에 의견을 적당히 절충한 그런 안에 불과하다라는 측면에서 저희들은 이 안을 수용할 수 없습니다.
⊙기자: 노사정위원회는 고위급 협상을 통해 중순 안에 일괄 타결을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사 한 쪽의 양보가 쉽지 않고 서로 다른 생각들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합의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KBS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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