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 경찰서는 문중 종가에 침입해 시가 3억원짜리 소책상 등 3억 3백만원어치의 골동품 3점을 뺏은 혐의로 경북 청도군 풍각면 40살 정모씨 등 두 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일당 두 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31일 새벽 구미시 해평면의 최씨 문중 종가에 침입해 66살 최모씨 부부를 묶은 뒤 보관중인 명나라의 주자서안과 조선시대 화장대, 패물함 등 골동품 3억 3백여만원어치를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뺏은 주자서안은 명나라 황제가 조선 성종의 특사에게 하사한 소책상으로 감정가가 3억원이나 됩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전에 두 차례나 범행 대상가옥을 답사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운 점을 미뤄 전국의 국보급 문화재 강절도 사건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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