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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레라 전국 확산 우려
    • 입력2001.09.06 (09:30)
930뉴스 200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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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어제 콜레라 환자가 21명이 더 늘어서 전국의 콜레라 환자는 모두 4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의사콜레라 환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콜레라 의사증세를 보이던 입원환자 45살 이 모씨 등 20명이 콜레라 환자로 추가 판명됐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전국의 콜레라 환자는 울산 1명, 대구 1명, 경북 41명 등 모두 4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 김포와 청주, 전북 군산에서 의사환자 6명이 발생하는 등 20여 명이 의사증세를 보이고 있어 콜레라가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김태웅(경상북도 보건과장): 영천 고경식당에서 음식을 드신 모든 분들께서는 설사 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주시고 검사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콜레라가 확산되면서 신고체계의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달 18일 문제의 식당종업원이 설사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북지역 첫 환자로 밝혀진 36살 이 모씨 등도 지난달 25일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보건소에 신고된 것은 뒤늦은 29일입니다.
    이처럼 신고가 늦어지면서 콜레라는 급속히 퍼져나갔습니다.
    이 문제의 식당을 이용한 손님 가운데 첫 환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설사증세를 보이며 병원에 다녔지만 식당이 폐쇄조치된 것은 일주일이나 지난 뒤였습니다.
    일선 의료기관의 안이한 대처가 콜레라의 확산으로 이어졌습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 콜레라 전국 확산 우려
    • 입력 2001.09.06 (09:30)
    930뉴스
⊙앵커: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어제 콜레라 환자가 21명이 더 늘어서 전국의 콜레라 환자는 모두 4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의사콜레라 환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콜레라 의사증세를 보이던 입원환자 45살 이 모씨 등 20명이 콜레라 환자로 추가 판명됐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전국의 콜레라 환자는 울산 1명, 대구 1명, 경북 41명 등 모두 4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 김포와 청주, 전북 군산에서 의사환자 6명이 발생하는 등 20여 명이 의사증세를 보이고 있어 콜레라가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김태웅(경상북도 보건과장): 영천 고경식당에서 음식을 드신 모든 분들께서는 설사 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주시고 검사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콜레라가 확산되면서 신고체계의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달 18일 문제의 식당종업원이 설사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북지역 첫 환자로 밝혀진 36살 이 모씨 등도 지난달 25일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보건소에 신고된 것은 뒤늦은 29일입니다.
이처럼 신고가 늦어지면서 콜레라는 급속히 퍼져나갔습니다.
이 문제의 식당을 이용한 손님 가운데 첫 환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설사증세를 보이며 병원에 다녔지만 식당이 폐쇄조치된 것은 일주일이나 지난 뒤였습니다.
일선 의료기관의 안이한 대처가 콜레라의 확산으로 이어졌습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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