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세계인종차별철폐회의에 참석한 각국대표들이 중동 문제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선언문을 작성하지 못한채 철야 회의를 끝냈습니다.
벨기에 외무장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대표단을 철수하겠다고 경고했던 유럽연합 소속 국가들이 아직 더반에 머물고 있다며 회담이 완전히 결렬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최종 선언문 작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각국의 주장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선언문 작성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 대표단은 시오니즘을 인종차별주의로 규정한 선언문 초안에 반발해 대표단을 철수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