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상임고문은 오늘 오후 부산의 한 호텔에서 당내외 인사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규모 후원회에서 내년 대통령선거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노무현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대선에선 낡은 시대에 안주해 특권을 누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68세의 후보와 도전 정신으로 정당하게 승부하는 보통사람의 시대를 열고자 하는 50대 서민후보의 승부가 될 것이라며 지역대결이 아닌 시대정신의 대결이 다음 선거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 고문은 또 내년 대선 투표일에는 영남에서도, 호남에서도 그리고 전국에서 골고루 박수가 나와야 한다며 절반의 대통령이 아닌 통합의 대통령이 나와서 화해와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후원회에는 민주당 김원기, 김근태, 김기재 최고위원등 현역의원 40여명과 청와대 정순택 교육문화수석,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 그리고 영화배우 문성근, 명계남씨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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