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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8차 동시분양 경쟁 가열
    • 입력2001.09.06 (20:00)
뉴스투데이 200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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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서울시의 8차 동시분양이 오늘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분양 현장에 몰린 많은 사람들 중에는 우려했던 가수요층보다 실수요층이 많이 두터워져서 치열한 청약전쟁을 예고했습니다.
    보도에 이창룡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8차 분양에서 최고의 요지로 평가받는 한 아파트입니다.
    420여 가구 모두 대형 평수이지만 강남권 수요자들이 연일 몰렸습니다.
    재건축 열기가 시들해지면서 새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노미자(서울 잠원동): 조합을 결성해 가지고 한다는 게 그렇게 빠른 시일 내에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박근호(모델하우스 현장소장): 지금은 한 번쯤 옮겨봐야 될 시기이지 않느냐 그런 차원에서 실수요자가 조금 더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주택은행 창구는 청약을 신청하려는 사람들로 평소보다 붐볐습니다.
    이들 중 반은 부동산 업자들로 혼잡을 부채질합니다.
    은행 직원들은 현장열기가 휴가철 이전 절정기 때 못지 않은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탁은미(주택은행 직원): 거기도 되게 높았잖아요, 보셨죠? 아마 이쪽도 그럴 것 같아요.
    ⊙기자: 이번 8차 동시분양에서는 강남권에서 4개 단지에 690가구가 공급되는 등 모두 2000가구가 나왔습니다.
    이중 중소형이 56%를 차지해 주로 서민층 실수요자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휴가철 동안 미루어진 대기수요에다 25.7평까지 확대된 생애 첫 주택 구입자금 영향까지 가세해 상반기만큼의 청약열기를 낙관합니다.
    ⊙전미정(21세가 컨설팅 부장): 지금 현재 전세난이라든가 집값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지금 내집을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자: 이같은 분양 시장의 열기는 다음 달 추석을 전후로 다소 주춤하다가 올해 말까지는 별 무리없이 이어갈 전망입니다.
    KBS뉴스 이창룡입니다.
  • 서울 8차 동시분양 경쟁 가열
    • 입력 2001.09.06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서울시의 8차 동시분양이 오늘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분양 현장에 몰린 많은 사람들 중에는 우려했던 가수요층보다 실수요층이 많이 두터워져서 치열한 청약전쟁을 예고했습니다.
보도에 이창룡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8차 분양에서 최고의 요지로 평가받는 한 아파트입니다.
420여 가구 모두 대형 평수이지만 강남권 수요자들이 연일 몰렸습니다.
재건축 열기가 시들해지면서 새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노미자(서울 잠원동): 조합을 결성해 가지고 한다는 게 그렇게 빠른 시일 내에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박근호(모델하우스 현장소장): 지금은 한 번쯤 옮겨봐야 될 시기이지 않느냐 그런 차원에서 실수요자가 조금 더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주택은행 창구는 청약을 신청하려는 사람들로 평소보다 붐볐습니다.
이들 중 반은 부동산 업자들로 혼잡을 부채질합니다.
은행 직원들은 현장열기가 휴가철 이전 절정기 때 못지 않은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탁은미(주택은행 직원): 거기도 되게 높았잖아요, 보셨죠? 아마 이쪽도 그럴 것 같아요.
⊙기자: 이번 8차 동시분양에서는 강남권에서 4개 단지에 690가구가 공급되는 등 모두 2000가구가 나왔습니다.
이중 중소형이 56%를 차지해 주로 서민층 실수요자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휴가철 동안 미루어진 대기수요에다 25.7평까지 확대된 생애 첫 주택 구입자금 영향까지 가세해 상반기만큼의 청약열기를 낙관합니다.
⊙전미정(21세가 컨설팅 부장): 지금 현재 전세난이라든가 집값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지금 내집을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자: 이같은 분양 시장의 열기는 다음 달 추석을 전후로 다소 주춤하다가 올해 말까지는 별 무리없이 이어갈 전망입니다.
KBS뉴스 이창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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