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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금지된 사랑
    • 입력2001.09.06 (20:00)
뉴스투데이 200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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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지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인종 차별에 관한 국제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의에서 한 달 전 인도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7일 이 마을에서는 10대 남녀가 가족에 의해 공개적으로 살해됐습니다.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 죽음으로 끝을 맺은 것입니다.
    올해 19살인 비샤는 인도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브라만, 그의 여자친구는 이보다 낮은 계급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루 전 마을 밖에서 몰래 만나 사랑을 나눴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목격한 마을 주민이 양가 부모에게 연락을 하는 바람에 결국 붙잡히게 됐습니다.
    수백명의 마을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들은 마을의 한 처마 밑에서 가족들에 의해 목졸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부모와 양가친척들을 살인혐의로 체포했습니다.
    하지만 뛰어넘을 수 없는 신분계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살인도 어쩔 수 없다는 여론이 아직도 우세합니다.
    ⊙산자이 차우한(국회의원): 난 그들이 우리의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당연한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인도의 인권단체들은 현재 남아공에서 열리고 있는 인종차별 철폐회의에서 이 사건을 널리 알려 신분제 철폐를 위한 국제적인 여론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 인도, 금지된 사랑
    • 입력 2001.09.06 (20:00)
    뉴스투데이
⊙기자: 지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인종 차별에 관한 국제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의에서 한 달 전 인도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7일 이 마을에서는 10대 남녀가 가족에 의해 공개적으로 살해됐습니다.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 죽음으로 끝을 맺은 것입니다.
올해 19살인 비샤는 인도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브라만, 그의 여자친구는 이보다 낮은 계급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루 전 마을 밖에서 몰래 만나 사랑을 나눴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목격한 마을 주민이 양가 부모에게 연락을 하는 바람에 결국 붙잡히게 됐습니다.
수백명의 마을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들은 마을의 한 처마 밑에서 가족들에 의해 목졸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부모와 양가친척들을 살인혐의로 체포했습니다.
하지만 뛰어넘을 수 없는 신분계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살인도 어쩔 수 없다는 여론이 아직도 우세합니다.
⊙산자이 차우한(국회의원): 난 그들이 우리의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당연한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인도의 인권단체들은 현재 남아공에서 열리고 있는 인종차별 철폐회의에서 이 사건을 널리 알려 신분제 철폐를 위한 국제적인 여론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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