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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민련 반발과 향후 정국
    • 입력2001.09.06 (21:00)
뉴스 9 200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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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 총리의 잔류 결정은 향후 정국에 연쇄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자민련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고 DJP 관계는 물론 여야 관계도 더욱 첨예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한동 총리의 당 복귀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던 자민련은 경악과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변웅전(자민련 대변인): 당과 당을 또 인간과 인간을 이간시키는 이러한 장본인은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이 나왔습니다.
    ⊙기자: 자민련은 이 총리에 대한 출당 조치는 물론 한나라당과 공조해 불신임안을 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총리의 잔류는 향후 정국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해임안 처리로 갈라진 김 대통령과 김종필 명예총재, 민주당과 자민련의 관계가 더욱 악화될 전망입니다.
    그 대신 자민련은 한나라당에 대한 본격적인 구애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한나라당이 선뜻 받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보수층과 영남권 결집을 기치로 김 명예총재가 김영삼 전 대통령과 손잡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누구든 필요할 때 만나는 거지 이렇다 저렇다 지금 말할 수 있나?
    ⊙기자: 이 총리의 잔류는 전면적인 당정쇄신을 요구하는 민주당 소장 의원들의 반발도 불러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김 대통령이 잔류를 요청했다는 점에서 중부권 출신의 보수색깔이 뚜렷한 이 총리가 대권 후보군에 합류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총리의 잔류를 계기로 자민련이 결국 와해되면서 정국이 여야 양당체제로 급속히 개편될 것이라는 관측과 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 자민련 반발과 향후 정국
    • 입력 2001.09.06 (21:00)
    뉴스 9
⊙앵커: 이 총리의 잔류 결정은 향후 정국에 연쇄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자민련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고 DJP 관계는 물론 여야 관계도 더욱 첨예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한동 총리의 당 복귀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던 자민련은 경악과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변웅전(자민련 대변인): 당과 당을 또 인간과 인간을 이간시키는 이러한 장본인은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이 나왔습니다.
⊙기자: 자민련은 이 총리에 대한 출당 조치는 물론 한나라당과 공조해 불신임안을 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총리의 잔류는 향후 정국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해임안 처리로 갈라진 김 대통령과 김종필 명예총재, 민주당과 자민련의 관계가 더욱 악화될 전망입니다.
그 대신 자민련은 한나라당에 대한 본격적인 구애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한나라당이 선뜻 받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보수층과 영남권 결집을 기치로 김 명예총재가 김영삼 전 대통령과 손잡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누구든 필요할 때 만나는 거지 이렇다 저렇다 지금 말할 수 있나?
⊙기자: 이 총리의 잔류는 전면적인 당정쇄신을 요구하는 민주당 소장 의원들의 반발도 불러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김 대통령이 잔류를 요청했다는 점에서 중부권 출신의 보수색깔이 뚜렷한 이 총리가 대권 후보군에 합류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총리의 잔류를 계기로 자민련이 결국 와해되면서 정국이 여야 양당체제로 급속히 개편될 것이라는 관측과 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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