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7%에 달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국가가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 내외가 노인 복지실태 파악을 위해 경로당을 찾았습니다.
노인들로부터 생생한 고민과 기대를 들었습니다.
⊙정미례(경로당 총무): 저희 노인들이 무료하게 노는 시간이 많이 계시거든요.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주셨으면 하는데...
⊙기자: 김 대통령은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과 실력이 사장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정부 내나 이런 데 노인에게 적합한 그러한 일자리를 현재 35% 하고 있는 것을 50%까지 늘리고 있습니다.
⊙기자: 이제는 자식 부양을 못 받는 노인을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적 효를 병행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로연금 지급 대상 확대와 지급액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요양시설 확충으로 노인들을 질병 공포에서 해방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노인들의 땀과 노력이 세계 12위 경제 대국 건설의 발판이 됐다면서 이제는 국가가 보답할 차례라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