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아침 KBS 뉴스광장입니다.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이한동 총리를 유임시키고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을 민주당 대표에 내정한 데 이어서 오늘 5개 부처 정도의 중폭 개각을 단행합니다.
어떤 부처가 바뀌고 또 누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지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개각에서는 해임건의안이 가결된 통일부 장관과 함께 농림, 노동, 건설교통,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대북 포용정책을 이어갈 통일부 장관 후임에는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홍순영 주중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부 장관에는 김영진 민주당 의원과 김동태 전 농림부 차관, 정영일 전 농촌진흥청장 등이 후보군에 올라 있습니다.
노동부 장관에는 민주당 조성준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김상남 전 차관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 장관에는 안정남 국세청장과 함께 최종찬 전 차관, 홍 철 인천대 총장도 거명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민주당 유삼남 의원이 유력하며, 김옥두 민주당 의원, 채이식 고려대 교수 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늘 개각에서 진 념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팀은 정책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대부분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중폭 개각에 이어 다음 주 월요일 한광옥 대표를 제외한 당직과 청와대 비서실 개편도 단행할 예정입니다.
한광옥 비서실장 후임에는 박지원 정책기획 수석과 남궁진 정무수석이 거론되는 가운데 외부인사 영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