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로스앤젤레스 한국인 밀집지역 코리아타운에 살고 있는 동포 수가 10년 전에 비해 34%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희찬 특파원이 이 소식 전해 드립니다.
⊙기자: 한미연합회가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 실시됐던 센서스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월을 기준으로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 살고 있는 한국인 수는 4만 66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LA시 전체 한국인 수 9만 1600명의 절반 정도가 코리아타운에 밀집해 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10년 전 조사 때보다 35% 늘어남으로써 LA 코리아타운이 명실상부한 남가주 한인사회의 중심지임을 확인시켜줬습니다.
또 이번 통계로 한국인이 코리아타운에서 사업을 할 뿐 아니라 실제 거주도 많이 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실제 거주 인구 외에 낮시간 노동인구까지 합하면 코리아타운 내 한국인 활동인구는 10만여 명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됩니다.
코리아타운 지역경제도 비벌리, 버먼, 티코, 웨스턴가를 잇는 구역에서 사방으로 더욱 확장됨으로써 앞으로 한국인이 라틴계와 백인 등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이른바 미주 일대 지역발전에 주역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