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오전 5개 부처 장관을 경질하는 개각을 단행합니다.
오늘 개각에서는 해임건의안이 가결된 통일부 장관과 함께 농림,노동,건설교통,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바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임 통일부 장관에는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홍순영 주중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농림부 장관에는 김동태 전 농림부 차관, 노동부 장관에는 유용태 민주당 의원, 건설교통부 장관에는 안정남 국세청장,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유삼남 민주당 의원이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념 부총리를 비롯한 주요 경제부처 장관은 유임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개각에 이어 다음주 월요일 민주당직과 청와대 비서실 개편을 단행함으로써 임동원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에 따른 여권 진용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새 대표로 내정된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에는 유력하게 거명되던 박지원,남궁진 수석이 배제되고 경륜을 갖춘 참신한 외부인사가 발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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