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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콜금리 현재 수준에서 동결
    • 입력2001.09.07 (09:30)
930뉴스 200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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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과 8월 두 달 연속 금리를 내렸기 때문에 금리 인하 효과가 나타나기를 당분간 지켜 보기로 한 것입니다.
    박장범 기자입니다.
    ⊙기자: 두 달 연속 콜금리를 내렸던 한국은행이 이번 달에는 콜금리를 현재의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다시 금리를 내릴 경우 물가 불안 등 금리인하의 부작용이 심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올 들어 세 차례 걸쳐 단행된 금리 인하가 투자확대로 이어지는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겠다는 판단입니다.
    하지만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올 4분기의 성장률은 당초 예상했던 5%대를 크게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철환(한국은행 총재): 세계 경제의 회복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큰 폭의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산업 생산 및 설비투자도 더욱 크게 위축되는 등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우리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7, 80%에 이르는 만큼 금리를 내리고 정부의 씀씀이를 늘리는 부양책만으로는 경기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한국은행의 분석입니다.
    5%대의 상승률을 보였던 소비자물가는 넉 달 만에 4%대로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와 환율 등이 안정돼 3%대까지 떨질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농수산물 값이 올라서 4%대 상승에 머물렀습니다.
    아파트 매매값과 전세값의 경우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상승세를 보일 뿐 전국적인 현상은 아니기 때문에 곧 진정될 것으로 한국은행은 전망했습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 한국은행 콜금리 현재 수준에서 동결
    • 입력 2001.09.07 (09:30)
    930뉴스
⊙앵커: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과 8월 두 달 연속 금리를 내렸기 때문에 금리 인하 효과가 나타나기를 당분간 지켜 보기로 한 것입니다.
박장범 기자입니다.
⊙기자: 두 달 연속 콜금리를 내렸던 한국은행이 이번 달에는 콜금리를 현재의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다시 금리를 내릴 경우 물가 불안 등 금리인하의 부작용이 심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올 들어 세 차례 걸쳐 단행된 금리 인하가 투자확대로 이어지는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겠다는 판단입니다.
하지만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올 4분기의 성장률은 당초 예상했던 5%대를 크게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철환(한국은행 총재): 세계 경제의 회복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큰 폭의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산업 생산 및 설비투자도 더욱 크게 위축되는 등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우리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7, 80%에 이르는 만큼 금리를 내리고 정부의 씀씀이를 늘리는 부양책만으로는 경기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한국은행의 분석입니다.
5%대의 상승률을 보였던 소비자물가는 넉 달 만에 4%대로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와 환율 등이 안정돼 3%대까지 떨질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농수산물 값이 올라서 4%대 상승에 머물렀습니다.
아파트 매매값과 전세값의 경우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상승세를 보일 뿐 전국적인 현상은 아니기 때문에 곧 진정될 것으로 한국은행은 전망했습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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