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일본 국채의 신용등급을 현재 더블 A2에서 더블A3로 하향 조정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무디스는 일본이 경기침체속에 물가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에 처해있고 정부와 민간기업의 기존채무가 실질적으로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돼 신용 등급 조정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상급인 트리플 A였던 일본국채는 지난 98년부터 계속 등급이 떨어져 이번에 등급 조정이 결정되면 서방 선진 7개국 가운데 이탈리아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이 됩니다.
이에 앞서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경제위기의 주요원인이 일본의 금융부실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일본 금융시스템의 안정도를 분석하기 위해 특별심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MF 요청에 대해 난색을 표명해왔던 일본정부는 국제사회 압력에 밀려 어제 특별심사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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