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와의 불화로 다른 아랍국가로 망명할 뜻을 밝혔던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사촌 알-마지드가 망명의사를 철회하고 자진 귀국했습니다.
마지드는 지난 3일 AP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다른 아랍국가로 망명할 의사를 밝혔지만, 인터뷰 도중 여러차례 다른 전화를 받은 뒤 이라크 정부와는 아무런 견해차이가 없다며 망명 발언을 취소했습니다.
마지드는 이라크 정보국장에게 신변안전을 보장 받고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5년에는 후세인 대통령의 사위 2명이 해외 망명을 위해 요르단으로 탈출했지만 실패하고 이라크로 송환돼 처형됐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