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9월 7일 금요일 KBS 5시뉴스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통일부 장관에 홍순영 주중대사를 임명하는 등 5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영수회담에 응할 뜻을 밝힘에 따라 영수회담이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콜레라가 전국으로 번지는 가운데 오늘 하루 동안에만 18명의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고 2차 감염자까지 생겼습니다.
지난달 전세값 상승률이 평균 2.5%를 기록해 1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오늘 5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통일부 장관에는 홍순영 주중대사가 임명됐고 건설교통부 장관에는 안정남 국세청장이 승진 기용됐습니다.
보도에 김종명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개각은 해임 건의안이 통과된 통일부 장관과 자민련 출신 장관 그리고 노동부 장관을 경질하는 소폭에 그쳤습니다.
통일부 장관에는 현 정부 들어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홍순영 주 중국 대사가 기용됐습니다.
농림부 장관에는 농림부에서 잔뼈가 굵은 차관 출신의 김동태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노동부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재선의 유용태 민주당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건설교통부 장관은 안정남 국세청장이 승진 기용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해군 참모총장 출신의 유삼남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박준영(청와대 대변인): 국민의 정부의 숙명적인 개혁을 책임감을 갖고 소신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특히 전문성과 개혁성 그리고 추진력을 갖춘 인물들을 기용하셨음을 말씀 드립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오늘 오후 신임 장관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에 이어 다음 주 월요일까지 민주당직과 청와대 비서실 개편을 단행함으로써 임 장관 해임 건의에 따른 여권 진용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대표로 내정된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에는 외부 인사가 발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