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하루에만 18명의 콜레라 환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환자 수가 100명선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경로로 감염된 3명이 있어서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석 기자!
⊙기자: 네, 정인석입니다.
⊙앵커: 이제 환자 수가 100명선에 가깝게 확인됐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무려 18명의 환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체 콜레라 환자 수가 98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립보건원은 조금 전 발표를 통해서 오늘 오전에 11명, 오후에 7명, 이렇게 해서 오늘 하루 동안 모두 18명의 콜레라 환자가 새롭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에서 10명, 대구 4명, 부산 2명, 경기, 경남에서 각각 1명씩의 콜레라 환자가 추가됐습니다.
특히 경남 거제에 사는 진 모씨 등 3명은 문제의 영천식당을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기존 환자들과는 다른 경로를 통해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보건원은 해안 콜레라 감시활동을 강화하던 중 이들 3명의 콜레라 환자가 확인됐다며 현재 정확한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김포에 사는 66살 이 모씨는 콜레라에 감염된 손자로부터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영천의 정 모씨 역시 가족에 의해 2차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2차 감염자가 처음 확인되고 다른 경로를 통해 감염된 환자들까지 발견됨에 따라 이번 콜레라 확산 사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보건원은 오늘 오후 4시 현재 콜레라 의사 환자 44명 가운데 25명은 음성으로 판명됐고 19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오늘 하루 26명의 설사 환자가 새로 신고해 와 설사 환자도 14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정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