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은 콜레라가 처음 감염된 장소인 경북 영천의 한 휴게소 음식점을 이용한 사람은 2천명 정도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2백명 정도가 콜레라 환자로 확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원길 장관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콜레라 발생이후 전염병 경보를 발령하지 않은 것은 자칫 횟집이 피해를 입을까봐 신중을 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문식 국립보건원 전염병 부장은 현재까지 콜레라 환자가 91명이 확인됐고 앞으로 50명은 더 나올 것으로 본다면서 물증은 없지만 환자들이 포항에서 사온 전어와 병어 등을 먹고 감염된 것으로 볼 때 이 지역 수산물이 오염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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