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 방명록 파문을 일으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4일 구속된 강정구 동국대 교수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오늘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 30부 심리로 열렸습니다.
강 교수 변호인단은 만경대 방명록은 항일 투사들의 자녀 교육을 위해 설립된 만경대 혁명유자녀 학원을 떠올리고 들뜬 기분에서 가볍게 쓴 말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해 강 교수가 주한미군 철수를 줄곧 주장하는 등 좌익 사상을 토대로 국가보안법에 위반되는 행태를 보여왔다고 반박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오후 늦게 강 교수의 구속 타당성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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