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홍순영 통일부 장관을 제외한 신임 장관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외환위기를 극복했지만 세계경제 침체로 우리경제가 또다시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다며 신임 내각은 당면 위기극복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남북장관급 회담이 재개되면 경의선과 경원선 복원,이산가족 상봉, 개성공단 활성화 등 남북이 윈윈할 수 있는 합의를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야당과 대화해 가면서 국론통일속에 착실하게 남북관계를 진전시켜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대북문제에 있어 여야간에 이견이 있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지만 국민을 위하고 공산주의를 반대하는데는 여야간 차이가 없다며 독일에서의 경우처럼 인내심을 갖고 햇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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