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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령 이대 석좌교수, 고별 강연
    • 입력2001.09.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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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령 이대 석좌교수, 고별 강연
    • 입력 2001.09.07 (19:30)
    단신뉴스
우리나라를 대표해 온 지성,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학계와 문화계 인사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이대 국제교육관에서 고별 강연을 열고 42년 동안의 교단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령 교수는 '헴로크를 마신 뒤에 우리는 무엇을 말해야 하나'라는 주제의 고별강연에서 학자와 교육자로서의 자신의 삶은 고정관념과 양분법의 풍토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지식이 만들어 내는 중간지대의 필요성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것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어령 교수는 지식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독약 '헴로크'를 마시고 죽어간 소크라테스 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이제 소유의 문학이 아닌 존재의 문학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9년 '저항의 문학'을 시작으로 '축소지향의 일본인', '신한국인'등 백여 권의 저서를 발표한 이어령 교수는 월간 '문학사상' 주간과 5개 신문의 논설위원,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와 초대 문화부 장관 등을 지낸 뒤 지난 95년부터 이대 석좌 교수로 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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