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이 O형인 아버지와 AB형인 어머니 사이에서 O형 딸이 태어난 ABO혈액형 돌연변이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이 사례는 AB형과 O형의 부부사이에서는 A형이나 B형의 자녀가 태어나야 한다는 의학적 상식을 뒤집는 것입니다.
이정빈 서울대 의대 교수는 AB형인 주부 조모씨와 O형인 조씨의 남편 그리고 O형의 초등학교 1학년 딸의 혈액유전자 배열을 정밀 조사한 결과 친자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교수는 난자와 정자의 수정 당시 혈액형을 결정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에서 이런 사례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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